예금 이자 계산법과 실제 수령액 예시 (2025 가이드)
예금을 가입할 때 '연 금리 3.5%면 실제로 얼마를 받는가?'라는 질문은 매우 흔합니다. 이 글에서는 정기예금과 적금 각각의 이자 계산법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, 실제 수령액을 예시로 계산해 드립니다. 또한 중도해지 시 이자 산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설명하니 예금 운용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세요.
1. 정기예금 이자 계산법 (단리 기준)
정기예금은 보통 단리 방식으로 이자를 계산합니다. 단리 계산 기본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
이자 = 원금 × 연이율 × 예치기간(년)
예시) 원금 1,000만 원, 연 3.5%, 기간 1년 → 이자 = 10,000,000 × 0.035 × 1 = 350,000원. 만기수령액 = 10,350,000원.
2. 정기적금(적금) 이자 계산법 (단리·월납)
적금은 매월 납입 방식이므로 단리로 단순 계산하면 오해가 생깁니다. 적금의 만기이자는 통상적으로 매월 납입한 금액에 대해 납입 후 경과한 기간만큼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. 간단한 근사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
만기 예상 이자 ≈ (월납액 × 납입개월수) × 연이율 × 0.5
이는 매월 평균 잔액이 전체 납입액의 약 1/2에 해당한다는 가정을 이용한 근사식입니다.
예시) 월 30만 원 납입, 연 3.6%, 12개월 적금 → 원금 총액 = 3,600,000원, 예상 이자 ≈ 3,600,000 × 0.036 × 0.5 = 64,800원. 만기수령액 ≈ 3,664,800원.
3. 실제 예시 표 (정기예금 vs 정기적금)
| 상품 | 원금/월납 | 연이율 | 기간 | 예상 이자 | 만기 수령액(예상)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정기예금 | 10,000,000원 | 3.5% | 1년 | 350,000원 | 10,350,000원 |
| 정기예금 | 10,000,000원 | 3.8% | 2년 | 760,000원 | 10,760,000원 |
| 정기적금 | 월 300,000원 (총 3,600,000원) | 3.6% | 12개월 | 약 64,800원 | 약 3,664,800원 |
| 정기적금 | 월 500,000원 (총 6,000,000원) | 3.8% | 12개월 | 약 114,000원 | 약 6,114,000원 |
4. 중도해지 시 이자 계산
중도해지하면 보통 약정 금리보다 낮은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됩니다. 은행마다 정책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정기예금: 중도해지 이율은 통상적으로 수개월간의 예금 평균 금리 또는 약정 금리보다 낮은 수준으로 적용됩니다.
- 적금: 납입한 기간에 대해 해당 기간의 중도해지 이율로 계산되어 이자 손실이 큽니다.
따라서 예금 만기까지 자금을 묶을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한 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5. 실전 팁
- 은행의 '이자 계산기'나 '만기수령액 계산기'를 사용해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세요.
- 세후 수령액을 고려하세요 — 이자소득세(국세+지방세)를 공제한 후 실수령액을 계산해야 합니다(2025년 기준 과세 규정 적용).
-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실수령액이 달라지므로 우대 조건 충족 가능성을 판단하세요.
6. 마무리
정기예금은 단리 계산으로 단순하지만 적금은 월납 구조 때문에 실제 이자가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. 중도해지 규정과 세후 수령액을 반드시 확인한 뒤 가입하면 불필요한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. 가입 전에 은행별 계산기를 활용해 정확한 만기 수령액을 확인하세요.